구미 저수지 빙판 깨지면서 중학생 3명 물에 빠져..모두 구조

이지연 2022. 1. 9. 16: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구미의 한 저수지에서 놀던 10대들이 물에 빠져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1분께 구미시 선산읍의 한 저수지 빙판 위에서 놀던 중학생 3명이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졌다.

출동한 구조대원들에 의해 이들 3명은 모두 구조됐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연일 영하권의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22일 전북 전주시 전주천 상류가 꽁꽁 얼어붙어 있다. 2020.12.22. pmkeul@newsis.com. 본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구미=뉴시스]이지연 기자 = 경북 구미의 한 저수지에서 놀던 10대들이 물에 빠져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1분께 구미시 선산읍의 한 저수지 빙판 위에서 놀던 중학생 3명이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졌다.

경찰은 일행 4명 중 1명이 먼저 물에 빠져 이를 구하러 2명이 뒤따라 물에 뛰어들었지만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파악했다.

출동한 구조대원들에 의해 이들 3명은 모두 구조됐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