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손실보상 확대 검토..추경은 여야 합의 우선"

보도국 2022. 1. 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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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19로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입은 손실에 대한 정부 보상 비율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손실보상 규모를 더 늘려달라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요구가 있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면서 "피해액 보상을 90%로 늘릴지, 혹은 현재대로 80%로 하더라도, 제대로 못 찾은 손실이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대해서는 '선심성 돈풀기'라는 지적이 나올 수 있다며 여야 후보와 정당이 합의를 해야 논란이 없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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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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