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손실보상 확대 검토..추경은 여야 합의 우선"
보도국 2022. 1. 9. 16:06
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19로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입은 손실에 대한 정부 보상 비율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손실보상 규모를 더 늘려달라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요구가 있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면서 "피해액 보상을 90%로 늘릴지, 혹은 현재대로 80%로 하더라도, 제대로 못 찾은 손실이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대해서는 '선심성 돈풀기'라는 지적이 나올 수 있다며 여야 후보와 정당이 합의를 해야 논란이 없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통령실 "네이버 의사 반하는 자본구조 관련 조치 안 돼"
- 36시간 거리서 헤맨 치매노인…시민 기지로 가족품 인계
- 테슬라 독일 공장, 반대시위에 몸살…정치권 "車 없으면 경제는"
- 미국, 중국 전기차에 관세 4배로…"바이든, 곧 직접 발표"
- 캐나다 산불, 바람 타고 확산…미, '대기질 경보' 발령
- 2년간 마약 1,417㎏ 적발…2,600만명 투약분
- '자전거 배터리 폭발?' 군포 다가구 화재로 2명 사상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게이츠재단 떠난다…"성평등 자선사업 벌일 것"
- 저격수가 된 해결사 "추문 뒤처리에 트럼프 고마워해"
- '여자친구 살해' 대학생 구속 송치…질문엔 묵묵부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