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 수심 저수지 빙판서 놀다 '쩍'..3명 구조

한성희 기자 2022. 1. 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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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낮 12시 50분쯤, 경북 구미시 선산읍의 한 저수지에서 갑자기 깨진 빙판 밑으로 10대 3명이 빠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경북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얼음물 속에 빠졌던 14살 중학생 3명은 저체온 증상을 호소해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상태가 심각하진 않은 걸로 전해졌습니다.

총 4명의 친구가 수심이 약 3m 정도 되는 저수지의 빙판 위에서 놀다가 얼음이 깨지며 1명이 물에 빠졌고, 2명이 구하려 시도하는 과정에서 또 물에 빠진 걸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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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낮 12시 50분쯤, 경북 구미시 선산읍의 한 저수지에서 갑자기 깨진 빙판 밑으로 10대 3명이 빠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경북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얼음물 속에 빠졌던 14살 중학생 3명은 저체온 증상을 호소해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상태가 심각하진 않은 걸로 전해졌습니다.

총 4명의 친구가 수심이 약 3m 정도 되는 저수지의 빙판 위에서 놀다가 얼음이 깨지며 1명이 물에 빠졌고, 2명이 구하려 시도하는 과정에서 또 물에 빠진 걸로 전해졌습니다.

나머지 1명의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낮 1시 10분쯤 구조를 완료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성희 기자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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