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리♥이혜란, 50살인데 세상 힙해 "새해 첫 데이트, 뇌물로 이쁜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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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 겸 방송인 김우리가 아내와 데이트를 즐겼다.
김우리는 1월 8일 개인 SNS에 "이젠 마트도 갈 수 없는 코로나 시대에 피하고 싶던 반강제 코로나 2차 백신 접종 후 혜란 씨와 언 1달 만에 함께한 50살 시작 새해 첫 데이트. 오랜만의 외출에 혜란 씨 참 좋아하네유 남은 반 백세 서로 더 잘 지내 보자구 뇌물로 맛난 거 사 먹이구 이쁜 옷 골라 사 입히구 그랬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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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스타일리스트 겸 방송인 김우리가 아내와 데이트를 즐겼다.
김우리는 1월 8일 개인 SNS에 "이젠 마트도 갈 수 없는 코로나 시대에 피하고 싶던 반강제 코로나 2차 백신 접종 후 혜란 씨와 언 1달 만에 함께한 50살 시작 새해 첫 데이트. 오랜만의 외출에 혜란 씨 참 좋아하네유 남은 반 백세 서로 더 잘 지내 보자구 뇌물로 맛난 거 사 먹이구 이쁜 옷 골라 사 입히구 그랬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우리는 아내와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다. 50살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비주얼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쇼핑을 즐기고 있는 부부 모습도 담겼다. 모델 같은 두 사람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김우리는 "50세 동갑부부 30년째 사는 중"이라며 "결혼은 안 하면 외롭고 결혼했더니 괴롭고 자식 때문에 즐겁고 살다 보니 지겹고 돌아보니 잘했고"라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우리는 이혜란 씨와 결혼 후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김우리 SNS)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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