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17일부터 전통시장 이용객에 1만원 쿠폰 제공

박대준 기자 2022. 1. 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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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관내 전통시장내 고양페이 가맹점에서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소비쿠폰(1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고양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위축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소비쿠폰 지원 사업'을 오는 1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한다.

사업기간 동안 관내 전통시장(원당·능곡·일산) 고양페이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시 소비쿠폰(1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지급된 쿠폰은 전통시장내 고양페이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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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능곡·일산시장 가맹점 5만원 이상 결제시 지급
경기 고양시 능곡 전통시장 입구. (고양시청 제공)© 뉴스1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관내 전통시장내 고양페이 가맹점에서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소비쿠폰(1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고양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위축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소비쿠폰 지원 사업’을 오는 1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한다.

사업기간 동안 관내 전통시장(원당·능곡·일산) 고양페이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시 소비쿠폰(1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소비쿠폰은 고양페이(지역화폐) 앱을 통해 확인 및 사용이 가능하다.

소비쿠폰 발급 수량은 행사기간 동안 1인당 5매로 한정된다. 또한 지급된 쿠폰은 전통시장내 고양페이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고양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위한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방문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양페이와 연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소상공인들의 매출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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