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집단감염 발생 요양시설 코호트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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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요양시설을 코호트 격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요양시설에서는 지난 5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후 9일까지 28명의 추가 감염자가 나왔다.
최식순 보건소장은 "최근 요양시설과 기업체 등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감염 고리를 끊어내는 게 중요하다"며 "확진자나 접촉자로 파악돼 역학조사를 받는 경우 감염 경로를 신속히 파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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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요양시설을 코호트 격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요양시설에서는 지난 5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후 9일까지 28명의 추가 감염자가 나왔다.
시는 지역 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종교시설 145곳, 사업장 297곳 등 572개 관련 기관과 단체에 협조 문서를 발송했고 다중이용시설도 점검하고 있다고 했다.
최식순 보건소장은 "최근 요양시설과 기업체 등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감염 고리를 끊어내는 게 중요하다"며 "확진자나 접촉자로 파악돼 역학조사를 받는 경우 감염 경로를 신속히 파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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