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석♥︎박솔미 딸, 배우 미모에 유부초밥까지 뚝딱 "또 해줘"

[OSEN=최나영 기자] 배우 박솔미가 딸들과 함께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박솔미는 9일 개인 SNS에 "오늘 점심은 아이들이 만든 유부초밥. 또 해줘"란 글을 게재했다. "편스토랑. 삼촌 이모들에게 선물받은 앞치마를 너희가 먼저 하는구나"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열심히 유부초밥을 만들고 있는 박솔미 두 딸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져 있다. 엄마 아빠의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딸들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박솔미의 남편인 배우 한재석이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90년대를 화려하게 수놓은 전설의 꽃미남 한재석은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조각 외모와 꽃미소로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쑥스러워하면서도 아내 박솔미가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 아내 박솔미의 부탁은 다 들어주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 미소를 유발했다. 

이와 함께 한재석 박솔미 부부의 러브스토리도 공개됐다. 2010년 드라마 ‘거상 김만덕’에 함께 출연해 사랑을 키운 두 사람은 2013년 결혼에 골인했다. 박솔미는 당시를 떠올리며 “남편(한재석)과 대본리딩 때 처음 만났다. 그때 남편은 나와 결혼하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라고 폭로했다. 갑작스러운 박솔미의 폭로에 한재석은 진땀을 흘리기도. 이후 한재석은 부끄러운 듯 박솔미가 만든 음식들을 폭풍 흡입했다. 해당 장면에서는 분당 시청률은 무려 8.3%까지 치솟았다.

한편 박솔미는 지난 2013년 배우 한재석과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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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솔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