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소상공인 재도약 지원금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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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는 지난해 운영했던 소상공인 재도약 지원금 사업인 '금천구 힘내소'를 10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재도약 지원금은 관내 소상공인이 지역 내에서 구매한 비용을 실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소상공인 지원금들이 대부분 임대료나 공과금 등으로 사용되는 것과는 달리 시장에 현금 흐름을 유도하기 위해 금천구에서 마련한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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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는 지난해 운영했던 소상공인 재도약 지원금 사업인 ‘금천구 힘내소’를 10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재도약 지원금은 관내 소상공인이 지역 내에서 구매한 비용을 실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소상공인 지원금들이 대부분 임대료나 공과금 등으로 사용되는 것과는 달리 시장에 현금 흐름을 유도하기 위해 금천구에서 마련한 정책이다. 대상은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이며 업체당 최대 5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자는 2021년 9월 27일부터 금천구 내 소상공인으로부터 식품, 비품, 소모품 등 재료비 또는 리플릿 제작 등 홍보비 지출 내역이 있어야 한다. 단 인건비 등의 고정비용은 지원받을 수 없고 이미 지원금을 받은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다음달18일까지 관련 서류를 지참해 구청 11층 지역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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