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5000만원'.. 김종국, 이불 390채·패딩 43벌 기부

전민준 기자 2022. 1. 9. 15: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약 5000만원 상당의 이불과 패딩을 기부했다.

영상에서 김종국은 "지난번에는 수술이 필요하신 분들이나 이런 분들을 돕는 쪽으로 기부를 했는데 이번에는 제가 조금 인연이 있는 복지관이 있다"라며 "그 지역에 어려운 분들이 계신데, 이불과 아이들 패딩이 부족하다고 한다"라고 얘기했다.

김종국은 "(기부에 사용한 금액이) 3000만원 정도에서 초과가 됐다"라며 "지금 5000만원 정도 들었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스1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약 5000만원 상당의 이불과 패딩을 기부했다. 

김종국은 지난 6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 '오늘 운동 부스터는 기부스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서 김종국은 "지난번에는 수술이 필요하신 분들이나 이런 분들을 돕는 쪽으로 기부를 했는데 이번에는 제가 조금 인연이 있는 복지관이 있다"라며 "그 지역에 어려운 분들이 계신데, 이불과 아이들 패딩이 부족하다고 한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코로나19 시국이다 보니깐 예전보다 기부도 많이 줄어서 딱 필요한 걸 직접 구입해서 전달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기부에 사용한 금액이) 3000만원 정도에서 초과가 됐다"라며 "지금 5000만원 정도 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렇게 김종국은 직접 복지관을 찾아 이불 390채, 패딩 43벌을 전달했다. 이후 그는 복지관 직원과 함께 기부를 받는 이들을 찾아 이불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기부를 마친 김종국은 "몇분이나마 직접 뵙고 전달했는데 좋아하시는 모습 봐서 굉장히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겨울이 아무래도 좀 더 외롭고 힘든데, 이런 시기에 관심을 조금 가져 주시는 것만으로 많은 힘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며 "다들 힘내시고 어려운 시국을 지내고 계신데 분명히 좋은 날이 올거다"라고 응원했다. 

[머니S 주요뉴스]
수척한 모습이었는데… AOA 탈퇴 지민, 현재 근황은?
"환상이 깨졌다"… 민찬, '얼평' 女아이돌 누구?
"깜짝이야, 누드인줄"… 한혜진 사진 '충격'
일부러 허벅지 노출?… 치어리더 도발적인 포즈
"사랑하는 나의 207호"… 정해인·지수, 김미수 애도
"이번 설은 송가인이어라"… 어머니와 무대 오른다
'피의 게임' 박지민 아나운서, 명품 일상패션 뽐내
성유리, 드디어 엄마 됐다… "쌍둥이 딸 모두 건강"
"새해에도 역시!"… 임영웅, 조회수 3000만 돌파
"설마 노마스크?"… 고소영, 댓글에 남긴 반응은?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