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배은심 여사, 아드님 못지 않은 민주투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어머님께서는 아드님 못지않은 민주투사셨다"라며 고(故)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 여사 별세 소식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우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드님을 떠나보낸 그 자리에서 굳세게 일어나 뜻을 이어가셨고, 그렇게 민주주의의 어머니가 돼주셨다"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구용 기자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어머님께서는 아드님 못지않은 민주투사셨다"라며 고(故)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 여사 별세 소식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우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드님을 떠나보낸 그 자리에서 굳세게 일어나 뜻을 이어가셨고, 그렇게 민주주의의 어머니가 돼주셨다"라고 했다.
그는 "제가 힘들 때마다 나서서 응원의 큰 목소리를 보내주셨다"라며 "그 빈 자리를 생각하니 애통하고 아득한 마음이 든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오늘부터 어머님의 빈소에 머물며 영결식까지 함께 하려 한다"라며 "이한열 열사를 떠나보내던 87년의 그때처럼, 어머님께서 아드님을 만나러 가시는 그 길을 끝까지 지켜보려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드님과 해후하시고, 회포도 푸시고, 내내 안식을 누리시길 기원한다"라며 추모했다.
inubic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고기 봉지 옆 바퀴벌레 새끼 바글바글"…백화점 유명 식당 주방 '경악'
- 44세 손헌수, 아빠 된다…"내 정자 대단, 박수홍 딸과 동갑"
- 샘 해밍턴 "둘째 벤틀리, 게이머 꿈 반대하자 '아빠 언제 죽냐' 묻더라"
- '빈지노 ♥' 미초바, 싱가포르 태교 중 비키니 D라인 공개 [N샷]
- "밀양 성폭행 피해자와 직접 통화, 판결문 받았다" 유튜버 녹취록 공개
- 이영애, 최고급 보석들로 더욱 빛난 '국보급 미모'…프랑스도 감탄 [N샷]
- '다이어트 성공' 솔비, 베일듯한 턱선…전성기 맞은 미모 [N샷]
- '최진실 딸' 최준희 "96kg→45kg, 내 인생 국토대장정"…성난 등근육 [N샷]
- '52세' 윤현숙, 비키니로 잘록 허리 과시…여유로운 미국 일상 [N샷]
- 강소라, 3세 딸 손 꼭 잡고…김연경 선수 은퇴식 관람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