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력선 직접 접촉하는 작업 없애고 부정업체 퇴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전력이 지난해 협력업체 노동자가 감전사고로 숨진 사건과 관련해 앞으로 직접 전력선에 접촉하는 작업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정승일 한전 사장은 오늘(9일) 대책 발표를 통해, 전력공급에 지장이 있더라도 정전 이후 작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사 현장마다 안전 담당자를 배치하고, 추락사고를 막기 위해 작업자가 전신주에 직접 오르는 작업을 전면 금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이 지난해 협력업체 노동자가 감전사고로 숨진 사건과 관련해 앞으로 직접 전력선에 접촉하는 작업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정승일 한전 사장은 오늘(9일) 대책 발표를 통해, 전력공급에 지장이 있더라도 정전 이후 작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사 현장마다 안전 담당자를 배치하고, 추락사고를 막기 위해 작업자가 전신주에 직접 오르는 작업을 전면 금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전은 이와 함께 업체 간 직원 돌려쓰기와 같은 문제가 드러난 하청업체는 한전 공사 참여 기회를 막는 제도 도입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정 사장은 대책 발표에 앞서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수사 결과에 따라 상응하는 법적 조치를 지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주들 피눈물 흘릴 때 우린 랍스터"...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조롱 논란
- [팩트와이]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할 수 없다?
- '번쩍번쩍' 차 색이 바뀌고 로봇과 대화...미래 보여주고 폐막한 CES
- 키프로스서 델타·오미크론 합친 '델타크론' 등장..."걱정할 단계 아냐"
- 정용진, 정치권 논란 확산에도 "좌우 없이 다같이 멸공 외치자"
- '주차요금 내려다가'…50대 여성 주차 차단기에 끼어 숨져
- 피자 먹었더니 "어질어질"...기름 떨어져 '이것'으로 구웠다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 '경악'… 충격 빠진 업주 "가게 접는다"
- [출근길 YTN 날씨 11/01] 중북부 맑지만 남해안·제주 비바람...제주 산간 30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