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튼 주전 19세 DF, 반월판 파열 악재.."비수술 치료 고려 중"

조영훈 기자 2022. 1. 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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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유소년 팀 출신으로 사우샘프턴 이적 후 최고의 시기를 보낸 19세 유망주가 큰 부상을 당했다.

리브라멘토는 지난해 12월 26일(이하 한국 시간)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사우샘프턴-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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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첼시 유소년 팀 출신으로 사우샘프턴 이적 후 최고의 시기를 보낸 19세 유망주가 큰 부상을 당했다. 티노 리브라멘토 이야기다.

리브라멘토는 지난해 12월 26일(이하 한국 시간)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사우샘프턴-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팀이 3-2로 승리하긴 했으나, 검사 결과 반월판이 파열됐다.

이제 19세밖에 되지 않은 어린 나이지만, EPL 18경기 중 17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렇지 않은 1경기에서도 후반 43분 교체됐으니 모든 경기에 나섰던 셈이다. 이렇게 무리하다보니 큰 부상이 따라오게 됐다.

랄프 하센휘틀 사우샘프턴 감독은 리브라멘토가 수술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냈다. 9일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 스완지 시티전 이후 "반월판 부상은 가벼워도 매우 좋지 않다. 내 아들이 반월판 부상으로 1년을 쉬어야 했다. 큰 부상이 아니었는데도 말이다"라고 했다.

수술을 하면 장기 결장이 불가피하다. 해당 부위는 주력을 무기로 삼는 선수들에게 치명적이다. 반월판이 방향 전환을 담당하기 때문이다.

하센휘틀 감독은 "아직은 잘 모르겠다. 우선 지금은 수술을 하지 않아보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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