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스타들이 나올까?'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BEST 11 공개

이규학 기자 2022. 1. 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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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격하는 최정예 선수들이 공개됐다.

네이션스컵은 10일(한국시간) 개최국 카메룬과 부르키나파소의 경기를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여정을 펼친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6경기 10골을 뽑아내는 득점력을 지닌 선수로 코트디부아르의 최전방을 담당할 예정이다.

두 선수 모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리버풀에서 주전 공격수를 맡고 있으며, 특히 올 시즌 절정의 폼을 이어가고 있는 살라의 활약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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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규학 기자=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격하는 최정예 선수들이 공개됐다.

네이션스컵은 10(한국시간) 개최국 카메룬과 부르키나파소의 경기를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여정을 펼친다. 결승전은 210일에 열릴 예정이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다가오는 2022 아프리카축구연맹(CAF) 네이션스컵을 앞두고 포지션별 각 국가를 대표하는 최고의 스타들을 모아 BEST 11을 구성했다.

매체는 4-4-2 포메이션으로 공격수에 세바스티안 할러(코트디부아르), 유세프 엔-네시리(모로코)가 배치했다. 할러는 올 시즌 아약스에서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는 공격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6경기 10골을 뽑아내는 득점력을 지닌 선수로 코트디부아르의 최전방을 담당할 예정이다.

-네시리는 스페인 라리가의 세비야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로 날렵한 움직임을 지니고 있다. 모로코는 엔-네시리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미드필더 라인은 사디오 마네(세네갈), 윌프리드 은디디(나이지리아), 프랑크 케시에(코트디부아르), 모하메드 살라(이집트)가 이름을 올렸다. 윙어에 포진된 마네와 살라는 이미 세계적인 선수로 인정받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리버풀에서 주전 공격수를 맡고 있으며, 특히 올 시즌 절정의 폼을 이어가고 있는 살라의 활약이 주목된다.

은디디는 레스터 시티에서 핵심 중원 자원으로 분류된다. 특히 수비적인 부분에서 뛰어난 능력을 지니고 있다. 케시에는 AC밀란에서 뛰고 있지만 계약 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어 여러 빅클럽과 연결되고 있다.

수비진은 압두 디알루(세네갈), 칼리두 쿨리발리(세네갈), 에드몽 탑소바(부르키나파소), 아슈라프 하키미(모로코)가 구축했다. 디알로는 파리 생제르맹(PSG)의 수비수로 빠른 발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성향의 풀백이다. 쿨리발리는 이탈리아 세리에A 톱클래스 수비수로 활약 중이며, 탑소바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레버쿠젠에서 잠재력을 터트리고 있다.

하키미는 PSG의 오른쪽 수비수로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득점과 도움을 기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며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고 있다.

골키퍼 장갑은 에두아르 멘디(세네갈)이 꼈다. 멘디는 첼시 이적 이후 유럽 정상급 골키퍼로 성장했고, 지난 시즌 첼시가 UCL 우승을 차지하는데 기여했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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