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미디어, 온·오프 융합수업 지원하는 '클래스툴'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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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미디어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 융합수업을 지원하는 '클래스툴'을 선보인다.
'클래스툴'은 교실에서 교사와 학생이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온라인 웹 형태 서비스다.
허주환 아이스크림미디어 대표는 "교실의 디지털 인프라가 바뀌고 있고, 코로나19로 교사와 학생 모두 온라인 웹 수업을 많이 경험했다"며 "앞으로 오프라인 교실에서도 교사와 학생 간 상호작용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는 수업도구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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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미디어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 융합수업을 지원하는 '클래스툴'을 선보인다.
'클래스툴'은 교실에서 교사와 학생이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온라인 웹 형태 서비스다. 교사가 PC 혹은 태블릿으로 접속해 연결된 학생의 태블릿PC·모바일 디바이스를 연결한다.
교사가 클래스툴의 교사용 웹사이트에 접속해 교사 인증을 통해 교사 회원으로 가입하면 수업(클래스)을 열 수 있다. 학생도 학생용 웹사이트에 접속해 교사가 정해놓은 '클래스 코드'를 입력하면 수업에 입장할 수 있다.
교사가 교육자료나 객관식·주관식 질문을 학생에게 실시간으로 동시에 전달하고, 학생 응답을 자동으로 종합해 볼 수 있다.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정하거나 저장해 다음 수업에 활용할 수 있다. 일일히 학생에게 특정 웹페이지를 열게 하거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찾게 할 필요 없이 일괄로 전송, 공유가 가능하다. 300만건 교육자료를 보유한 아이스크림미디어 멀티미디어 아카이브 '이알뱅크(ER bank)'와 연계해 콘텐츠 검색이나 공유도 편리하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전국 학교에 기가급 무선망 확충과 태블릿PC 보급 사업 등 디지털 교육 인프라 개선에 맞춰 교육 현장과 보다 밀착된 수업도구인 클래스툴을 개발했다. 교사가 보유한 PPT, PDF, 디지털 교과서 등 어떠한 자료와도 결합이 가능, 범용적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교실 디지털 인프라 보급은 빠르지만 이에 대응하는 교육용 소프트웨어 개발은 상대적으로 느리거나 구글 클래스룸, MS 팀즈 등 외산기업 제품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영상회의 중심의 원격학습서비스는 실시간 영상수업, 자료 공유 기능 이외에는 제한적이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국내 1위 온라인 교수학습지원 플랫폼 '아이스크림S'에 아이스크림 교과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수업지원 도구 및 콘텐츠 개발로 학교에 디지털 융합수업을 이끄는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창의적 교육에 대한 수요를 디지털 기술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허주환 아이스크림미디어 대표는 “교실의 디지털 인프라가 바뀌고 있고, 코로나19로 교사와 학생 모두 온라인 웹 수업을 많이 경험했다”며 “앞으로 오프라인 교실에서도 교사와 학생 간 상호작용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는 수업도구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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