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지하 음악교습소 화재로 60대 남성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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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전 10시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3층 건물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청주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불은 약 30분 만에 모두 꺼졌지만 교습소 내부에 있던 67살 남성이 숨졌습니다.
지하에 불이 나며 연기가 빠르게 퍼져 건물에 거주하는 7명이 연기를 흡입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음악교습소로 개조된 지하 구조상 주방은 따로 없었다"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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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전 10시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3층 건물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청주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불은 약 30분 만에 모두 꺼졌지만 교습소 내부에 있던 67살 남성이 숨졌습니다.
남성과 같이 있던 1명은 무사히 대피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화재 당시 음악교습이 진행되고 있지는 않은 걸로 파악됐습니다.
지하에 불이 나며 연기가 빠르게 퍼져 건물에 거주하는 7명이 연기를 흡입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음악교습소로 개조된 지하 구조상 주방은 따로 없었다"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성희 기자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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