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효민 해외 럽스타→기성용♥한혜진 딸, 미모 DNA [주간SNS핫스타]

최이정 2022. 1. 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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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몇번씩 SNS에 자신의 일상을 담은 사진이나 글을 올리며 근황을 공유하고 있는 스타들. 때로는 사진이나 글 하나가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큰 파장을 일으키기도 한다. [주간SNS핫스타]에서는 지난 한 주간 주목을 받았던 스타들의 SNS를 되짚어본다.

[OSEN=최나영 기자] #국가대표 축구 선수 황의조와 그룹 티아라 효민이 지난 3일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친분을 유지하다 지난해 11월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전언.

두 사람이 스위스 여행까지 함께 간 사진도 한 매체에 의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황의조와 효민이 2021년 마지막을 스위스에서 함께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융프라우, 바젤 등을 도는 알프스 여행으로, 황의조와 효민은 선남선녀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바젤 시내에 있는 유명한 호텔 앞에서의 모습은 바람직한 키 차이까지 보이며 설렘을 유발했다.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는 롱디(서로 멀리 떨어져 살면서 하는 연애) 커플의 탄생. 이와 함께 여행 곳곳의 흔적을 바라보는 이의 시점으로 담은 두 사람의 은근한 '럽스타'도 주목받았다.

# 8살 연하의 축구선수 기성용의 아내인 배우 한혜진이 딸과의 일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혜진은 3일 개인 SNS에 “방학. 우리 집 보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혜진은 8세 딸의 방학을 맞아 서울의 한 박물관을 함께 방문한 모습이다.

한혜진의 딸은 다양한 공예를 체험하는 모습이며 엄마, 아빠를 쏙 빼닮아 벌써부터 완성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모녀가 나란히 앉아 공예를 체험하는 모습은 사랑스러움 그 자체였다.  

# 배우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어깨에 큼지막하게 새긴 타투를 공개했다.

최준희는 5일 SNS에 “너무 예쁘게 완성해주신... 얼른 부산 오세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최준희는 어깨에 새롭게 새긴 듯한 문신을 보였다. 4분할로 나뉜 사진에서 최준희는 어깨와 팔뚝에 새긴 타투를 공개했다. 어깨 쪽에 큰 나비 타투가 있으며 팔뚝에는 숫자 타투를 새겼다.

엄마를 쏙 닮은 상큼한 미소는 덤. 만족한 듯 환하게 웃는 그의 모습이 싱그럽다. 그의 오빠 최환희는 지플랫이라는 예명으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 개그맨 장동민이 웨딩 화보를 통해 아내를 공개했다.

비포원스튜디오는 6일 공식 SNS를 통해 지난해 12월 19일 제주도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 장동민과 새 신부의 웨딩 화보를 선보였다.

화보 속 장동민은 턱시도를 차려입은 채 꿀 떨어지는 시선으로 신부를 바라보고 있다. 신부 얼굴은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았지만 상당한 미모를 자랑한다는 전언이다.

장동민의 아내는 쥬얼리숍을 운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돌싱글즈2’ 유소민이 독한 다이어트에 돌입해 주목받았다.

유소민은 7일 개인 SNS에 “출근 전 PT. 점심시간 유산소. 오늘의 운동 끝!!!”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러닝머신 기계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 유소민은 20분 넘게 유산소 운동에 집중한 모습이다.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 유소민은 동거까지 들어갔던 이덕연과 최종 커플 등극에 실패했다. 방송 이후 그는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쓴소리 해주시는 분들도 모두 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돌싱글즈2’는 9일 스페셜 방송을 앞두고 있다. 유소민은 “우리의 동거 모습을 보다 보니 (이덕연을) 한 대 때리고 싶더라고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나도 방송을 보면서 내 모습이 답답했다”며 머리 숙여 사과(?)한 이덕연까지 새로운 관계를 암시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 몸무게 37kg로 유명한 배우 신지수가 육아 중 일상을 공개해 다시금 '짠함'을 안겼다.

2017년 4살 연상의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 이듬해 5월 딸을 낳고 키우고 있는 신지수는 7일 개인 SNS에 “내가 차리는 거 말고 남이 차려주는 밥 먹고 싶다. 그것은 바로 배달. 아침에 배달되는 곳이 없다는 게 함정. 난 아침이 굉장히 중요한 사람인데”, “어린이집 보내는 이유. 아침밥의 보장”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지수가 딸을 어린이집에 보낸 후 먹은 아침식사와 간식이 담겨 있다. 신지수는 딸이 없는 사이 빠르게 먹기 위해 찌개와 고기반찬만 덜렁 놓고 초간단 식사를 하는 모습이다. 이어 신지수는 떡볶이 간식을 먹으며 “아이 오기 전에 계속 먹기. 나도 먹을 줄 안다고. 나도 차려 달라고~”라고 덧붙이며 ‘육아맘’의 고충을 드러내 육아 중인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 배우 장신영의 남편인 강경준이 아들과의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유했다.

강경준은 7일 개인 SNS에 “정우”라는 글과 함께 둘째 아들 정우 군의 근황을 공개했다. 

어느덧 훌쩍 자란 정우 군은 핑크뮬리 속에서 손가락을 쭉 핀 채 무엇인가를 가리키는 포즈를 취히고 있다. 폭풍성장해 '어린이 포스'를 풍기는 정우 군은 배우 엄마 아빠의 좋은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비주얼로 훈훈함을 안긴다.

/nyc@osen.co.kr

[사진] OSEN DB,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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