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여성 농업인에 연 15만원 지원

김동철 2022. 1. 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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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여성 농업인의 건강관리와 문화 활동에 쓸 수 있는 생생카드 신청을 2월 말까지 받는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5㏊ 미만의 농지를 소유하거나 축산·임업·어업에 종사하는 만 20∼75세 여성이다.

농외소득 연 3천700만원 미만의 겸업 여성농업인도 올해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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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는 여성 농업인의 건강관리와 문화 활동에 쓸 수 있는 생생카드 신청을 2월 말까지 받는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5㏊ 미만의 농지를 소유하거나 축산·임업·어업에 종사하는 만 20∼75세 여성이다.

생생카드는 연간 15만원(자부담 2만 원) 내에서 유흥·사행성 업종과 사이버 거래를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농외소득 연 3천700만원 미만의 겸업 여성농업인도 올해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대상자는 2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원식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상대적으로 노동 여건이 열악한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농민에게 최소한의 복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올해는 4만5천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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