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거래·계열사 공시위반 네이버·카카오 잦은 과태료
보도국 2022. 1. 9. 14:34
재벌 반열에 올라선 IT공룡 네이버와 카카오가 경제력 집중 규제를 위한 공시 의무를 다수 위반해 수천만 원씩 과태료를 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해 네이버는 내부거래와 계열사 변동 내역 지연 공시 등 공시 의무 위반 3건으로 과태료 1,267만 원을 부과받았습니다.
특히, 비상장사 중요사항 공시 의무 위반 17건 가운데, 16건은 지연 공시였던 반면, 네이버만 유일하게 아예 공시를 아예 하지 않아 가장 많은 과태료를 물었습니다.
카카오도 같은 기간 대규모 내부거래 미공시 등 6건을 위반해 3,70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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