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립 꿈의 오케스트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
손봉석 기자 2022. 1. 9. 14:28
[스포츠경향]
(재)구로문화재단(이사장 이성)이 운영하는 구로구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구로구립 꿈의 오케스트라’가 지난달 31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 8년째가 된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은 음악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의 변화를 신장하며 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구로문화재단은 안정적인 예산 확보와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조미향 전 구의원이 발의해 전국 최초로 독립 조례를 제정하는 등 그동안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로문화재단 허정숙 대표이사는 “‘꿈의 오케스트라’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던 것은 조례 제정을 통해 안정적 운영을 지원한 구의회와 구로구청 덕”이라며 “교육진과 직원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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