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80대 코로나19 확진자 숨져..누적 51번째

황희규 기자 2022. 1. 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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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던 80대 환자가 숨졌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쯤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80대 A씨가 사망했다.

이로써 광주지역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51명으로 늘었다.

폐색전증과 치매 등 기저질환을 앓던 그는 북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로 지난해 12월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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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22일 오전 광주 북구 한 요양병원 정문 앞에서 북구보건소 직원들이 병원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소독작업을 벌이고 있다. /뉴스1 DB © News1 정다움 기자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던 80대 환자가 숨졌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쯤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80대 A씨가 사망했다. 이로써 광주지역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51명으로 늘었다.

폐색전증과 치매 등 기저질환을 앓던 그는 북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로 지난해 12월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의 장례는 선 화장 후 진행할 방침이다. 장사비용은 100% 국비로 지원한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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