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후보' 카메룬 비상..멘디·쿨리발리 코로나19 확진

조영훈 기자 2022. 1. 9. 14: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메룬 핵심 에두아르 멘디와 칼리두 쿨리발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쿨리발리 소속팀 SSC 나폴리는 9일(이하 한국 시간) "쿨리발리가 세네갈 대표팀에 차출된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쿨리발리는 백신 접종을 했으며, 무증상자이기에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멘디 역시 코로나19 확진자다.

이외에도 공격수 파마라 디에이우(알란야스포르)도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카메룬 핵심 에두아르 멘디와 칼리두 쿨리발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쿨리발리 소속팀 SSC 나폴리는 9일(이하 한국 시간) "쿨리발리가 세네갈 대표팀에 차출된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쿨리발리는 백신 접종을 했으며, 무증상자이기에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멘디 역시 코로나19 확진자다. 구단 공식 발표는 없었으나, 프랑스 <레퀴프>, 영국 <가디언> 등 일간지가 확진 사실을 보도했다. 이외에도 공격수 파마라 디에이우(알란야스포르)도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세네갈은 10일부터 열리는 2021 아프리카축구연맹(CAF) 네이션스컵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다. 멘디와 쿨리발리를 비롯해 사디오 마네(리버풀), 이드리사 게예, 압두 디알로(이상 파리 생제르맹) 등이 소속됐다.

그러나 세 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10일 열리는 조별리그 H조 1차 짐바브웨전이 우선 결장한다. 향후 검사 결과에 따라 2차 기니전과 3차 말라위전 출전 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10일 개막해 다음달 7일까지 이어진다. 코로나19 대유행 속 열리면서 골키퍼가 없더라도 11명이 출전 가능하면 경기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세네갈 외에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이 속한 이집트, 리야드 마레즈(맨체스터 시티)가 속한 알제리 등이 주요 우승 후보로 꼽힌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