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계대출잔액 4619억 감소.. "금리·부동산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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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상과 악화한 부동산 시장의 영향으로 가계대출 잔액이 줄고 있다.
9일 KB국민·하나·신한·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에 따르면 이들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6일 기준 708조590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6일 주담대 잔액은 505조1992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2054억원을 줄었다.
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은 전년 말 139조5572억원을 기록했는데, 6일 기준으로 139조4727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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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신용·주담대 각각 845억원 2054억원 줄어
기준금리 인상과 악화한 부동산 시장의 영향으로 가계대출 잔액이 줄고 있다.
9일 KB국민·하나·신한·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에 따르면 이들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6일 기준 708조590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31일과 비교하면 4619억원 감소했다.
가계대출 잔액이 줄어든 이유로 업계 관계자들은 주택담보대출 잔액의 감소세를 꼽았다. 주택 매매 건수가 감소하며 주담대 잔액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지난 6일 주담대 잔액은 505조1992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2054억원을 줄었다.
개인신용대출 역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은 전년 말 139조5572억원을 기록했는데, 6일 기준으로 139조4727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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