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닉에 환멸' 호날두, 에이전트 급하게 영국행

우충원 2022. 1. 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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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행보가 심상찮다.

더 선은 9일(이하 한국시간) "호날두의 에이전트인 멘데스가 영국으로 출발했다. 멘데스는 호날두 거취 논의를 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설상가상 호날두는 랑닉 감독과 관계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 선은 "호날두는 여전히 불만을 갖고 있다. 맨유에서 우승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특히 랑닉 감독의 스타일에 불만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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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행보가 심상찮다. 

더 선은 9일(이하 한국시간) "호날두의 에이전트인 멘데스가 영국으로 출발했다. 멘데스는 호날두 거취 논의를 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유벤투스에서 지난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호날두는 큰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맨유는 흔들리고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고 랄프 랑닉 감독이 합류했지만 성과가 완벽하게 나오지 않고 있다.

설상가상 호날두는 랑닉 감독과 관계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 선은 "호날두는 여전히 불만을 갖고 있다. 맨유에서 우승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특히 랑닉 감독의 스타일에 불만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적설이 떠오른 호날두의 거취가 오리무중이다. 멘데스가 어떤 논의를 나누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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