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 · 전남 고흥 등 곳곳 산불.."안전 주의"

한성희 기자 2022. 1. 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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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대기가 건조한 상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남 양산과 전남 고흥 등 각지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오늘(9일) 오전 11시 20분쯤 경남 양산시 상북면 봉화산 해발 300m 지점 등산로 인근에서 산불이 나 약 1시간에 걸쳐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산불발생지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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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대기가 건조한 상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남 양산과 전남 고흥 등 각지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오늘(9일) 오전 11시 20분쯤 경남 양산시 상북면 봉화산 해발 300m 지점 등산로 인근에서 산불이 나 약 1시간에 걸쳐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진화 과정에는 산불진화헬기 4대와 산불특수진화대와 소방 등 진화인력 68명이 투입됐습니다.

또 낮 12시 40분쯤에는 전남 고흥군 풍양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헬기 2대와 인력 31명이 동원돼 불길을 잡고 있습니다.


두 산불 모두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산림청은 "산불발생지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산림청 산불방지대책본부 제공, 산림청 제공, 연합뉴스)

한성희 기자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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