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산불..1시간여 만에 진화 완료

전형우 기자 2022. 1. 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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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오늘(9일) 오전 11시 20분쯤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봉화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약 1시간 만에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봉화산 해발 300미터 지점 등산로 부근에서 산불이 발생해 헬기 4대, 인력 68명이 투입돼 낮 12시 10분쯤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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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오늘(9일) 오전 11시 20분쯤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봉화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약 1시간 만에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봉화산 해발 300미터 지점 등산로 부근에서 산불이 발생해 헬기 4대, 인력 68명이 투입돼 낮 12시 10분쯤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산림당국은 현장조사를 통해 화재원인 및 피해면적을 파악하고 산불가해자를 추적해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산림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 시 화기 사용을 삼가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산림청 산불방지대책본부 제공, 연합뉴스)

전형우 기자dennoc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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