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 저소득주민 행복플러스 안심보험 추진

이승환 2022. 1. 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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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가 우체국과 함께 저소득주민의 재해대비를 위한 행복플러스 안심보험 청약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남원시에 따르면 저소득주민 행복플러스 안심보험은 재해나 상해로 인해 사망·수술·입원 시 위로금 등을 최대 2천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앞서 남원시는 행복플러스 안심보험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13일 남원우체국과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지난 7일에는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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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2천500명에 재해보험 무료청약지원

[아이뉴스24 이승환 기자] 전라북도 남원시가 우체국과 함께 저소득주민의 재해대비를 위한 행복플러스 안심보험 청약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남원시에 따르면 저소득주민 행복플러스 안심보험은 재해나 상해로 인해 사망·수술·입원 시 위로금 등을 최대 2천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시는 만 15세~65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약 2천500명에게 이 보험을 무료지원하기로 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오른쪽 세번째)과 남원우체국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남원시청]

앞서 남원시는 행복플러스 안심보험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13일 남원우체국과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지난 7일에는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이에 따라 오는 17일부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심사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어 남원우체국을 방문하지 않고도 불편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저소득주민들의 갑작스러운 생활위기대비를 위해 안심보험을 시책으로 마련했다"면서 "해당주민은 읍면동별로 안내한 날짜에 신분증을 지참, 행정복지센터를 꼭 방문해 혜택을 누리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원=이승환 기자(dd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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