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 서울시와 손잡고 3년간 한강 조각전시회 연다

이비슬 기자 2022. 1. 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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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제과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손잡고 올해부터 3년간 한강공원에 대규모 야외 조각 전시회를 연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지난 7일 윤영달 회장과 윤종장 한강사업본부장이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야외 조각 전시회 개최에 협력하는 내용의 협약서를 체결했다 9일 밝혔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민관이 전략적으로 협력해 한강을 세계 최고의 야외 조각갤러리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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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달(왼쪽) K-Sculpture 조직위원장과 윤종장 한강사업본부장이 업무협약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크라운해태제과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크라운해태제과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손잡고 올해부터 3년간 한강공원에 대규모 야외 조각 전시회를 연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지난 7일 윤영달 회장과 윤종장 한강사업본부장이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야외 조각 전시회 개최에 협력하는 내용의 협약서를 체결했다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세계 최대 규모 야외 조각 전시회를 오는 2024년까지 매년 한강공원에서 개최한다.

크라운해테제과는 야외 조각 갤러리를 운영을 통해 '한국조각의 세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한강공원 3곳에서 열린 '2021 K-Sculpture 한강 '흥' 프로젝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강공원은 접근성이 높아 국내 우수 조각품을 알릴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란 평가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민관이 전략적으로 협력해 한강을 세계 최고의 야외 조각갤러리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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