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일 한전 사장 "작업자가 전주에 직접 오르는 작업 전면 금지"
임애신 2022. 1. 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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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은 9일 "작업자가 전주에 직접 오르는 작업을 전면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정승일 한국전력(015760) 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협력회사 직원 감전사고 관련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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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직원 감전사고 관련 안전관리 특별대책 발표
[이데일리 임애신 기자]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은 9일 “작업자가 전주에 직접 오르는 작업을 전면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정승일 한국전력(015760) 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협력회사 직원 감전사고 관련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정 사장은 “추락 사고 근절을 위해 철탑에 설치하는 추락방지장치를 당초보다 3년 앞당겨 내년까지 완료하겠다”면서 “추락방지망 설치 위치를 철탑 최하단 암(Arm) 하부 10미터로 즉시 조정하고 구조를 개선해 안전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애신 (vam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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