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던킨, 도넛 한 입 베어 물면 호랑이 기운이! .. '콘푸로스트 시리얼 도넛' 출시

22년 새해 맞아 글로벌 시리얼 브랜드 '켈로그'와 손잡고 '콘푸로스트 시리얼 도넛 3종' 선봬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2022년 검은 호랑이의 해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흑호’의 기운을 담은 새해 첫 도넛을 출시했다.

2022년 던킨의 첫 신제품은 시리얼 브랜드 ‘켈로그(Kellogg)’와 손잡고 탄생한 ‘콘푸로스트 시리얼 도넛’과 ‘켈로그 쿨라타’ 음료다. ‘호랑이의 해’에 어울리는 제품을 고민한 끝에 도넛 한입만으로 스트레스가 풀리고,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는 던킨만의 맛을 완성했다.

특히, ‘콘푸로스트 시리얼 도넛’은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도넛 위에 과자를 꽂아 먹는 이색 레시피를 던킨만의 스타일로 재현한 제품이다. 여기에, ‘우유에 타 먹는 시리얼’ 콘셉트를 더해 우유와 함께 즐기는 시리얼의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도넛으로 완성했다.

던킨의 ‘콘푸로스트 도넛’은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부드러운 도넛과 콘푸로스트 시리얼이 입에서 바삭하게 씹히면서, 달콤한 필링까지 맛의 3단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우유 반죽으로 만든 우유도넛 위에 화이트 코팅을 입히고, 바삭한 콘푸로스트를 듬뿍 토핑한 ‘켈로그 우유도넛’, △도넛 속에 바바리안 필링을 듬뿍 넣고, 다크 초코와 초코 코팅된 콘푸로스트를 올려 달콤한 맛을 살린 ‘켈로그 초코 바바리안’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달콤한 바닐라 베이스 음료 위에 켈로그 콘푸로스트가 가득 올라가 던킨 쿨라타의 달콤한 맛과 콘프로스트의 고소한 맛을 함께 맛 볼 수 있는 ‘켈로그 쿨라타’도 함께 출시한다. 시리얼을 먹고 남은 우유 국물의 맛이 가장 맛있다는 소비자 의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탄생한 제품으로, 마시는 음료에 바삭한 식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던킨이 2022년 검은 호랑이의 해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흑호’의 기운을 담은 새해 첫 도넛을 출시했다. (비알코리아 제공)

1월 던킨의 모든 신제품은 콘푸로스트의 대표 마스코트 ‘토니’ 캐릭터를 적용한 패키지와 함께 만나볼 수 있어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던킨은 고객분들을 위해 호랑이의 해를 맞아 힘이 넘치고 용맹스러운 검은 호랑이를 닮은 신메뉴를 기획했다”며 “2022년에도 맛 품질을 높이고 트렌드를 이끄는 던킨만의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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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기자 enterf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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