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승일 한전 사장 "전력선 접촉 작업 즉시 퇴출"

임애신 2022. 1. 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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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은 9일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치명적 3대 주요 재해 중 하나인 감전사고 근절을 위해 직접활선(전력선 접촉)을 즉시 퇴출하겠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2018년부터 간접활선(전력선 비접촉) 작업으로 전환하고 있으나 약 30%는 직접활선 작업이 여전히 시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완전 퇴출해 작업자와 위해요인을 물적으로 분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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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직원 감전사고 관련 안전관리 특별대책 발표
[이데일리 임애신 기자]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은 9일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치명적 3대 주요 재해 중 하나인 감전사고 근절을 위해 직접활선(전력선 접촉)을 즉시 퇴출하겠다”고 밝혔다.

정승일 한국전력(015760) 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협력회사 직원 감전사고 관련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정 사장은 “2018년부터 간접활선(전력선 비접촉) 작업으로 전환하고 있으나 약 30%는 직접활선 작업이 여전히 시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완전 퇴출해 작업자와 위해요인을 물적으로 분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애신 (vam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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