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냉동창고 화재 내일 합동감식..원인 규명 주력
보도국 2022. 1. 9. 13:35
진화작업 도중 소방관 3명이 순직한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에 대한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의 합동감식이 내일(10일) 진행됩니다.
감식은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 1층을 중점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진압 소방관 사망 경위 등도 살펴볼 전망입니다.
합동감식에 앞서 당국은 지난 7일 불이 난 건물에 대한 안전 진단을 실시해 건물 붕괴 등 우려가 없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현재 시공사와 감리업체, 하청업체 등 6개 회사 12곳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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