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소방 '대형화재 방지 특별관리기간' 운영

윤난슬 2022. 1. 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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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덕진소방서는 오는 4월까지 '대형화재 방지 특별관리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형화재 방지 특별관리기간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과 화재 취약시기인 월동기와 해빙기에 대형 화재사고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 소방서를 중심으로 화재 안전 컨설팅, 중점관리대상 현장방문 지도 점검한다.

이날 캠페인은 전북소방본부 내 모든 소방서에서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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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덕진소방서.(뉴시스 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덕진소방서는 오는 4월까지 '대형화재 방지 특별관리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형화재 방지 특별관리기간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과 화재 취약시기인 월동기와 해빙기에 대형 화재사고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민간 자율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 ▲겨울철 화재위험 3대 전기제품(전기장판·히터·열선) 안전사용 캠페인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신고포상제 등을 실시·운영한다.

또 소방서를 중심으로 화재 안전 컨설팅, 중점관리대상 현장방문 지도 점검한다.

특히 오는 12일 오후 2시께 전주시 덕진구 모래내 전통시장에서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을 진행, 점포 관계자에게 소방안전 체크리스트을 배부하고 관계자 주도 자율 안전 점검을 통해 관계인의 소방 안전의식을 함양할 계획이다.

이날 캠페인은 전북소방본부 내 모든 소방서에서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

김현철 서장은 "관계인 스스로 화재예방을 위해 점검하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인 주도의 자율 안전점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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