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투어 새해 첫 대회 3R 공동 4위 도약

서대원 기자 2022. 1. 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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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새해 첫 대회에서 임성재 선수가 셋째 날 공동 4위로 올라섰습니다.

임성재는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의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열린 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를 쳤습니다.

선두와 격차는 약간 더 벌어졌지만 임성재는 지난해 PGA 투어 대회 우승자만 출전할 수 있는 새해 첫 대회에서 지난 이틀간 공동 5위에 이어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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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새해 첫 대회에서 임성재 선수가 셋째 날 공동 4위로 올라섰습니다.

임성재는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의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열린 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20언더파를 기록한 임성재는 패틀릭 캔틀레이(미국), 맷 존스(호주)와 함께 공동 4위에 자리했습니다.

공동 선두 욘 람(스페인), 캐머런 스미스(호주.이상 합계 26언더파)와는 6타 차입니다.

선두와 격차는 약간 더 벌어졌지만 임성재는 지난해 PGA 투어 대회 우승자만 출전할 수 있는 새해 첫 대회에서 지난 이틀간 공동 5위에 이어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17번 홀까지 버디 7개, 보기 1개를 기록 중이던 임성재는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14미터 이글 퍼트를 그대로 집어넣고 깔끔하게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김시우는 합계 14언더파 공동 19위에 자리했고, 이경훈은 합계 7언더파 공동 34위를 기록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 욘 람(스페인)은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11개를 쓸어담아 12언더파를 몰아쳐 캐머런 스미스(호주)와 공동 선두를 이뤘습니다.

람과 스미스는 단독 3위 대니얼 버거(미국.합계 21언더파)에 5타 차로 앞서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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