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전사 차원 '고객경험' 혁신 추진

서대웅 2022. 1. 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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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일류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사 차원에서 '고객경험(CX)' 혁신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뉴노멀 시대를 맞아 고객이 추구하는 가치가 크게 달라지고 있다고 보고, 카드 본업부터 신사업 영역까지 CX 혁신을 추진하기로 2022년 상반기 임원 워크샵에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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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 임원 워크샵
"일류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지난 7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2022년 상반기 임원 워크샵’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신한카드)
[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신한카드는 일류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사 차원에서 ‘고객경험(CX)’ 혁신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뉴노멀 시대를 맞아 고객이 추구하는 가치가 크게 달라지고 있다고 보고, 카드 본업부터 신사업 영역까지 CX 혁신을 추진하기로 2022년 상반기 임원 워크샵에서 결정했다. 신한카드는 ‘열정적 고객(Customer)’과 ‘최고 수준의 협력(Cooperation)’, ‘비전 달성(Championship)’이라는 3C 키워드를 통해 CX 혁신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온·오프 고객경험 품질 등 전사 변화 관리를 주도할 CX혁신팀을 비롯해 부서·본부 간 영역을 뛰어넘는 프로젝트 등 전사 단위의 핵심 이슈 해결을 위한 싹(S.A.Q) 조직 구조를 최근 도입한 바 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워크샵에서 “그 어느 때보다 변동적이고 복잡하며 불확실하고 모호한 뷰카(VUCA) 환경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보다 공격적으로 돌파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신한금융그룹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비롯해 그룹이 지향하는 가치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대웅 (sdw6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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