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 상생으로 해외진출 뚫는다'..중기부 1200개사 지원

이준기 2022. 1. 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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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해외 진출 지원 활동을 추진하는 '대중소동반진출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기업(주관기업)이 보유한 해외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진출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과 시장개척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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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대중소기업 동반진출사업 추진
대기업이 주관기업, 중소기업 해외진출

중소벤처기업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해외 진출 지원 활동을 추진하는 '대중소동반진출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기업(주관기업)이 보유한 해외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진출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과 시장개척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171억원을 투입해 1200개사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대기업과 중견기업, 공공기관, 협·단체 등이며, 주관기관들은 △한류연계 해외 마케팅 지원 △해외 홈쇼핑 방송 지원 △해외 거점 활용 동반진출 지원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공장 설립과 대규모 설비 투자가 필요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총 사업비 30억원 이상, 중소기업 지원 한도를 확대한 전략 과제(최대 2억원까지)를 신설, 시범 운영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관기관은 10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로 신청하면 된다. 주관기업 선정이 완료되면 참여기업 모집 공고가 각 주관기업의 과제별 일정에 따라 개별 공지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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