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시외버스터미널서 50대 기사 버스에 치여 숨져

이지연 2022. 1. 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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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주차 중이던 버스에 다른 버스 운전자가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경북소방본부와 울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2분께 울진군 울진읍 울진시외버스터미널에서 A(50대)씨가 주차하기 위해 후진하던 중 다른 버스 기사인 50대 B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B씨는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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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시스]이지연 기자 = 경북의 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주차 중이던 버스에 다른 버스 운전자가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경북소방본부와 울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2분께 울진군 울진읍 울진시외버스터미널에서 A(50대)씨가 주차하기 위해 후진하던 중 다른 버스 기사인 50대 B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B씨는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음주 운전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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