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플랫폼 기업 전환 위한 '고객경험' 혁신 추진

윤지영 기자 2022. 1. 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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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성공적인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전사 차원에서 '고객경험(CX)' 혁신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뉴노멀 시대를 맞아 고객이 추구하는 가치가 달라진다고 분석해 카드 본업부터 신사업 영역까지 CX 혁신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신한카드는 온·오프 고객경험 품질 등 전사 변화 관리를 주도할 CX혁신팀과 부서·본부 간 영역을 뛰어넘는 프로젝트 등 전사 단위의 핵심 이슈 해결을 위한 싹(S.A.Q) 조직 구조를 최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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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 임원 워크샵 개최
지난 1월 7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2022년 상반기 임원 워크샵’에 참석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강평을 마무리하고 있다./ 사진 제공=신한카드
[서울경제]

신한카드는 성공적인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전사 차원에서 ‘고객경험(CX)’ 혁신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뉴노멀 시대를 맞아 고객이 추구하는 가치가 달라진다고 분석해 카드 본업부터 신사업 영역까지 CX 혁신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열정적 고객(Customer)’과 ‘최고 수준의 협력(Cooperation)’, ‘비전 달성(Championship)’이라는 3C 키워드를 통해 CX 혁신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신한카드는 온·오프 고객경험 품질 등 전사 변화 관리를 주도할 CX혁신팀과 부서·본부 간 영역을 뛰어넘는 프로젝트 등 전사 단위의 핵심 이슈 해결을 위한 싹(S.A.Q) 조직 구조를 최근 도입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2022년 상반기 임원 워크샵에 참석해 “그 어느 때보다 변동적이고 복잡하며 불확실하고 모호한 뷰카(VUCA) 환경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보다 공격적으로 돌파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신한금융그룹의 비전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비롯한 그룹이 지향하는 가치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지영 기자 yj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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