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강산' 블루스 음악 전설 박광수 별세..향년 82세

윤상근 기자 2022. 1. 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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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블루스 음악의 전설로 잘 알려진 뮤지션 박광수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82세.

뉴스1에 따르면 고 박광수는 지난 8일 세상을 떠났다.

1940년 경북 포항 출신인 고인은 1971년 밴드 더맨을 통해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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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박광수 '빗속의 여인' 앨범 재킷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국 블루스 음악의 전설로 잘 알려진 뮤지션 박광수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82세.

뉴스1에 따르면 고 박광수는 지난 8일 세상을 떠났다.

1940년 경북 포항 출신인 고인은 1971년 밴드 더맨을 통해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고인은 히트곡 '아름다운 강산' 등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고 특히 '아름다운 강산'은 지난 1988년 이선희가 다시 불러 재조명을 받기도 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금천구 가산동 쉴낙원 서울장례식장에 마련되며, 발인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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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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