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원장 "日 오염수 방출 정당성·타당성 결여"

보도국 2022. 1. 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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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이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심사 신청을 한 것을 두고 "정당성과 타당성이 결여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유 위원장은 지난 5일 원안위에서 진행한 연합뉴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출이 최선의 방법인지, 국제사회 의견 수렴 과정이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안전성을 확인하려면 일본의 투명한 정보 공개가 선행돼야 하므로 필요한 부분을 계속 질의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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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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