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3개 시 중심 코로나 확산 지속..8일 76명 확진(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9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8일) 전북에서는 모두 7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9일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19명(오전 11시 기준)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9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8일) 전북에서는 모두 7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 보면 전주 22명, 군산 19명, 익산 11명, 남원 3명, 김제 6명, 완주 4명, 순창 1명, 고창 1명, 부안 4명, 기타(해외유입) 5명 등이다.
전주에서는 고창A고등학교 관련 확진자가 6명이 추가돼 누적 환자가 27명으로 늘었으며 군산에서는 군부대 관련 확진자 10명이 추가돼 누적 79명이 됐다.
군산에서는 가족모임 관련 확진자가 새롭게 5명 발생했으며, 김제에서도 가족모임 관련 확진자가 3명(누적 25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에서도 병원 관련 확진자가 2명(누적 18명)이 추가됐고,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도 2명(누적 67명)이 늘었다.
9일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19명(오전 11시 기준)이다. 지역별로 보면 전주 16명, 부안 2명, 기타 1명이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확진자 수가 주춤하고 있지만 가족‧지인모임 등 산발적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하며, 백신 접종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지역 백신 접종률은 1차 88.24%, 2차(접종 완료) 85.73%, 3차(추가 접종) 48.43%로 집계됐다. 12~17세 청소년 백신 접종률은 1차 70.84%, 2차 56.83%다. 병상 가동률은 38%, 재택 치료 중인 확진자는 328명이다.
kjs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차두리, 11년째 이혼 소송 중에 '여성 2명과 내연 문제' 고소전
- 이효리, 아빠 사진 공개 "키 크고 잘 생겨"…엄마 "탤런트 뺨치는 외모였지"
- "호중이 형! 경찰 X밥으로 봤나…수사 응원 봇물" 내부 직원 글
- "강형욱 '20분 폭언' 녹취 있다…현관 CCTV는 가짜" 전 직원 재반박
- "배달 시킨 김밥서 녹슨 커터 칼 나왔는데…업주 '우리 잘못 아닐 것'"
- "강인, 활동 5년 자숙 15년…먹고 살게 좀" 려욱 결혼식서 이특 발언 논란
- 김종국 "부모님 이혼만 안 했을 뿐…서로 연락도 안 한다" 집안 폭로
- 이효리 "출산 이미 늦었다"…母 "시험관 해서라도 낳아" 아쉬움
- 하하 "엄마, 화 못 참고 내 얼굴에 침 뱉어…자는데 깨워 때리기까지"
- "화려하고 싶었어" 효민, 명치까지 파인 파격 블랙 슬립…글래머 자태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