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중기 해외진출 지원..마케팅·홈쇼핑·시장개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해외 진출 지원 활동을 추진하는 '대중소동반진출 지원 사업'의 주관 기업을 모집한다.
9일 중기부에 따르면, 대중소동반진출지원 사업은 대기업(주관 기업)이 보유한 해외 기반(인프라)과 관계망(네트워크)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과 시장 개척 활동을 기획·지원한다.
대중소동반진출지원 사업 주관 기업 참여를 원하는 대기업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고문과 사업 절차, 신청 양식 등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중기부, '대중소동반진출지원 사업' 추진
참여기업 모집…대·중견기업과 공공기관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해외 진출 지원 활동을 추진하는 '대중소동반진출 지원 사업'의 주관 기업을 모집한다.
9일 중기부에 따르면, 대중소동반진출지원 사업은 대기업(주관 기업)이 보유한 해외 기반(인프라)과 관계망(네트워크)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과 시장 개척 활동을 기획·지원한다.
주관 기업으로 사업 참여를 원하는 대기업과 공공기관은 ▲한류 연계 해외 마케팅 지원 ▲해외 홈쇼핑 방송 지원 ▲해외 거점 활용 동반 진출 지원 등 3가지 유형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문화 콘텐츠 전문 대기업이 주관 기업으로서 한류 행사를 기획·운영한다. 중소기업들은 행사 방문자 등을 대상으로 판촉 행사와 수출 상담회를 열고 해외 판로를 개척한다.
국내 홈쇼핑사(주관 기업) 상품 담당이 현지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선별해 시장 선정, 방송 상담(컨설팅), 영상 제작 지원, 해외 홈쇼핑 방송 편성 등을 지원한다.
현지에 진출해 법인·공장 운영 등의 거점을 보유한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필요한 해외 수주 교섭부터 시장 조사, 제품·기술 현지화, 현지 법인 설립과 사후 관리까지 단계별로 지원해준다.
특히 올해부터 공장 설립과 대규모 설비 투자가 필요한 과제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사업비는 30억원 이상 편성됐다. 중소기업 지원 한도 역시 확대됐다. 일반 과제 최대 1억원, 전략 과제는 최대 2억원까지다.
주관 대기업 선정이 완료하면 참여 중소기업 모집 공고가 각 주관 기업 과제별 일정에 따라 개별 공지될 예정이다.
대중소동반진출지원 사업 주관 기업 참여를 원하는 대기업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고문과 사업 절차, 신청 양식 등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황장애' 김민희, 이혼 10년간 숨긴 이유…"지인 남편이 밤에 연락"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친구들 모두 전사…러군에 속았다" 유일 생존 北장병 증언 영상 등장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명태균, 민주 녹취 공개에 "증거 다 불 질러버릴 것"
- 교도관 "유영철, 밤마다 피해자들 귀신 보인다고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더니…남편 안성현 '코인 상장 뒷돈' 실형 위기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오늘부터 한국판 블프 '코세페'…현대車 200만원·가전 40% 최대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