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추천작]에이프리카 '세렝게티 v2.0'

권혜미 2022. 1. 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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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리카는 멀티 클라우드 운영·관리 플랫폼 '세렝게티 v2.0'을 출품했다.

세렝게티는 클라우드 종류에 상관없이 클릭 한 번만으로 정보기술(IT) 서비스를 즉시 시작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한편, 에이프리카는 세렝게티 이외에도 머신러닝의 라이프사이클을 효과적,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필요한 빅데이터 플랫폼 윌드빗, AI 환경 구축 플랫폼인 치타를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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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리카는 멀티 클라우드 운영·관리 플랫폼 '세렝게티 v2.0'을 출품했다.

세렝게티는 클라우드 종류에 상관없이 클릭 한 번만으로 정보기술(IT) 서비스를 즉시 시작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멀티 클라우드 사용자와 관리자에게 역할 기반 권한을 부여한 뒤 단일 웹 콘솔로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는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네이버,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퍼블릭 인공지능(AI) API와 직접 개발한 프라이빗 AI API를 세렝게티의 인공지능 서비스 카탈로그로 등록할 수 있고 다양한 AI 서비스를 구성할 때마다 재사용하거나 반복 사용할 수 있다.

AI API 워크플로우를 템플릿 형태로 활용하고 공유할 수 있는 협업 기능을 제공해 수십 종류 커스터마이징된 워크플로우가 재생산 가능하고, 워크플로우는 드래그앤드롭 방식으로 온프레미스 또는 퍼블릭 클라우드에 즉시 배포·운영할 수 있다. 클라우드 종류에 상관없이 원클릭만으로 IT서비스를 쉽게 전개·운영할 수 있다.

인프라, SW, API 등이 기존에 정의된 카탈로그와 커스터마이징 카탈로그를 제공해 엔지니어 없이도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고, 다양한 스크립트 지원을 통해 서비스를 제어하고 스크립트만 작성하면 AI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기 때문에 하드웨어 인프나 혹은 클라우드를 별도로 배울 필요없이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세렝게티는 퍼블릭이나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구성과 서비스 구성에 관련된 모든 관리를 하나의 포털에서 자유롭게 처리할 수 있고 사용자가 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을 VM 또는 컨테이너에 자동 배포가 가능하다. 또한, 사용 중인 컴퓨팅 자원에 대한 그룹·사용자별 미터링 및 빌링 리포트가 제공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능이 있다.

지난해 세렝게티 매출은 7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새해 1건당 매출이 5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약 50억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산업별 파트너를 중심으로 서비스형 인프라(IaaS)·서비스형 플랫폼(PaaS) 서비스에 대한 구독형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으로, 약 6억원 이상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규정 에이프리카 대표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주요기업을 파트너로 확보해 해당 분야의 시장진출을 가속하려고 한다”며 “세렝게티 서비스는 국내에서 확보한 기술력에 대한 인정과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개척에도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2021년에는 의미 있는 레퍼런스를 만들었다면, 2022년에는 성장기로 올해 국내에서 의미있는 레퍼런스를 10개 이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 하반기에는 일본 시장과 베트남 시장에 첫 레퍼런스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프리카는 세렝게티 이외에도 머신러닝의 라이프사이클을 효과적,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필요한 빅데이터 플랫폼 윌드빗, AI 환경 구축 플랫폼인 치타를 서비스하고 있다.

이규정 에이프리카 대표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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