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추천작]에스유지 '항만 지하 매설물 모니터링 시스템 v1.0'

권혜미 2022. 1. 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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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유지는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기반 항만 지하 매설물 안전사고 대응 지능형 모니터링 시스템 '항만 지하 매설물 모니터링 시스템 v1.0'을 출품했다.

항만 지하 매설물 모니터링 시스템 v1.0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모니터링 정보를 활용해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경고·경보하고 해양관련 기관 및 지자체 등에 신속하게 전파해 적절하게 대응·조치할 수 있게 하는 통합관리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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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유지는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기반 항만 지하 매설물 안전사고 대응 지능형 모니터링 시스템 '항만 지하 매설물 모니터링 시스템 v1.0'을 출품했다.

항만 지하 매설물 모니터링 시스템 v1.0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모니터링 정보를 활용해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경고·경보하고 해양관련 기관 및 지자체 등에 신속하게 전파해 적절하게 대응·조치할 수 있게 하는 통합관리 시스템이다.

탐사·계측, 센싱, 수집 등 스마트 항만지하매설물 관리를 위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융합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종합적이며 표준적 IoT 플랫폼 기반의 관제 서비스를 통해 국민생활 안전에 기여할 수 있다.

항만 지하에 센서 모듈을 매설해, 센서 모듈로부터 파악한 센서 데이터값을 지상의 통신 모듈에서 서버로 전송하고 서버에서 관제 모니터링 화면을 통해 센싱된 센서 데이터값을 그래프로 통계분석을 보여준다.

다양한 안전사고 상황정보를 정확하게 수집할 수 있도록 스마트 센서와 지능형 영상 분석을 융합해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가스 누출과 지반 침하, 균열 등 이상 징후를 감지할 수 있는 센서를 지하 시설물에 부착해 실시간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자동으로 작동하는 감지 장비(드로이드)와 인공지능 분석기술을 통해 위험물 누출이나 화재 등 재난위험도 사전에 감지해 관리자에게 전달 가능해 실시간 재난 대응이 가능하다.

또, 사물간 통신을 통한 다양한 지능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연결 사회의 기반 기술로 활용할 수 있고 대기·하천 등 환경 모니터링, 산불, 제방 붕괴 등 재난재해 분야 등 다각적 활용이 가능하다.

지하 상황 탐사로 지하 상황으로 인해 발생가능한 안전사고의 확률을 줄이고 예방하는 목적을 가지며, 항만지하시설물(6종) 상·하수도, 전기, 통신, 가스, 송유관 시설물을 보호할 수 있다.

예측이 가능한 범위에서 안전사고 80% 이상 예방을 목표로 하며, 전국에 존재하는 항만의 약 40% 정도에 서비스 구축하는 게 목표다.

실제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이나 고객의 요구사항 등에 대해 보완해 국민생활 및 국가시설물 안전에 관련된 서비스로, 테스트 기간을 충분히 가지고 완전한 점검 후 공급할 예정이다.

원천 기술 특허 확보로 로열티 절감 및 연간 수천억 원의 수입대체 효과 발생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창관 에스유지 대표는 “해양 항만 지하 시설물 관리에 IoT 플랫폼을 적용하는 사업 수행 시 약 350억에 가까운 수요를 예상해 볼 수 있다”며 “금융과 스마트 시티 등으로 확산 등 추후 성공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수요처는 부산 신항만에 적용한 후 전국의 항만 공사로 확산하고자 하며, 사업 운영 시 통합관제시스템 운영에 대한 구체적 협의를 진행해 항만협회 중심으로 항만 시설 관리 공단 등의 운영상의 필요분을 반영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김창관 에스유지 대표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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