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코로나19 유급 휴가 절반 줄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마존이 코로나19 격리 직원에게 지급하는 유급 휴가를 절반으로 줄인다.
미국 IT매체 엔가젯은 7일(현지시간) 아마존이 코로나19 격리 유급 휴가를 2주에서 1주, 최대 40시간으로 줄인다고 보도했다.
아마존은 "지난 2년간 우리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지침과 의료 전문가 조언을 바탕으로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한 대응을 이어왔다"며 "일주일, 혹은 40시간 유급 휴가 정책은 백신 접종 여부와 무관하게 미국 내 전 직원에게 즉시 적용될 것"이라고 공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최다래 기자)아마존이 코로나19 격리 직원에게 지급하는 유급 휴가를 절반으로 줄인다.
미국 IT매체 엔가젯은 7일(현지시간) 아마존이 코로나19 격리 유급 휴가를 2주에서 1주, 최대 40시간으로 줄인다고 보도했다. 아마존은 2020년 3월부터 최대 14일에 달하는 유급 휴가를 제공해왔다.
아마존은 "지난 2년간 우리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지침과 의료 전문가 조언을 바탕으로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한 대응을 이어왔다"며 "일주일, 혹은 40시간 유급 휴가 정책은 백신 접종 여부와 무관하게 미국 내 전 직원에게 즉시 적용될 것"이라고 공지했다.
이는 CDC의 최근 격리 지침과 월마트 유급 휴가 정책에 따른 변화로 분석된다. CDC는 지난달 27일 코로나19 감염자와 밀접 접촉자 격리 기간을 10일에서 5일로 줄인다는 지침을 발표했다.
월마트도 이달 5일 코로나19 유급휴가를 2주에서 1주로 줄이겠다는 방침을 내놓은 바 있다.
최다래 기자(kiwi@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마존 AI비서 ‘알렉사, 무선 달탐사선 아르테미스 1호 탑재
- 스텔란티스·아마존 협력에 리비안 주가 폭락
- 아마존 파이어TV로 줌 통화 받는다
- 아마존·트위터·메타 "CES 2022 불참"
- SKT, AI 스피커 '누구캔들'에 아마존 AI '알렉사' 동시 탑재
- 3Q 폰 시장 회복…애플 역대급 출하량에 삼성 아슬한 1위
- "아이폰16, 전작보다 잘 팔렸다"…애플 3분기 실적, 월가 기대치 넘어
- 여야 모두 단통법 폐지안 내놨다...핀셋 조율 시동
- 삼성, AI 넣은 90만원대 '갤럭시S24 FE' 출시
- 中 전자상거래 아이폰16 할인 공세…"85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