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살' 권나라,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독보적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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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살' 권나라가 몰입도를 높이는 섬세한 연기를 펼쳤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불가살'(연출 장영우‧극본 권소라, 서재원‧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쇼러너스) 7회 방송에서는 과거의 민상운(권나라 분)이 전생에 대한 실마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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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살’ 권나라가 몰입도를 높이는 섬세한 연기를 펼쳤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불가살’(연출 장영우‧극본 권소라, 서재원‧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쇼러너스) 7회 방송에서는 과거의 민상운(권나라 분)이 전생에 대한 실마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민상운은 단활(이진욱 분)을 통해 자신의 전생에 대해 알게 됐다. 민상운은 단활에게 자신이 불가살이라는 증거를 보여달라 요구했고, 그는 어깨의 상처를 언급했다. 그러나 민상운은 자신의 어깨에 상처가 없다는 것을 보여줬고, 그녀의 존재는 미궁에 빠지게 돼 시청자들에게 의문을 남겼다.
그러나 민상운은 50년 전 방화 사건부터 이후 마을에 불을 질렀던 범인이 갑산괴임을 알게 됐고, 자신이 묵고 있는 펜션에 불을 지르러 간 무당집 아들을 막으려 했다. “그때는 도망쳤지만 이번엔 막을 거예요”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내는 민상운의 모습에서는 전생에서 잘못한 일을 반복하지 않으려는 결연한 의지가 돋보였다.
그런가 하면 옥을태(이준 분)의 비밀에 대해 알고 있는 갑산괴와 격한 몸싸움 장면에서 권나라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투혼으로 극의 긴장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권나라는 전생을 기억할수록 자신의 존재에 대한 두려움과 혼란스러움을 느끼는 동시에 분노를 발산하는 민상운의 내면에 완벽하게 동화돼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갑산괴와 나눴던 대화를 회상하며 흘리는 눈물은 전생에서의 행동에 대한 자괴감을 심도 있게 그려내며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민상운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구현해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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