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민간 사전청약 시작, 전국 1만9268가구 공급

<리얼투데이 제공>

이번주에는 2차 민간 사전청약이 시작되면서 경기·인천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분양 물량이 풍성하게 공급될 전망이다.

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둘째주에는 전국 22곳에서 총 1만9268가구(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도권에서는 2차 민간 사천청약이 시작된다. 인천 검단과 평택 고덕 등 총 2개 지구에서 3324가구가 공급된다. 오는 11일 1순위 일반공급 접수를 받는다.

인천 검단에서는 호반건설(AB19블록) 771가구, 제일건설(AB20-1블록) 551가구, 중흥건설(AB20-2블록) 1344가구 등 총 2666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평택 고덕에서는 대방건설(A-46블록) 658가구가 공급된다.

수도권 외 지방에서는 부산 최대어 '래미안포레스티지', 경북 포항 비규제 단지 '포항 자이 애서턴', 전남 오룡신도시 '오룡 푸르지오파르세나' 등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모델하우스는 '호반써밋포레센트'와 '이천 센트레빌레이크뷰' 2곳이 오픈한다. 당첨자 발표는'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등20곳, 계약은 '라펜트힐' 등 16곳에서 진행된다.박은희기자 ehpark@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