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쾌적하고 안전한 밤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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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운전자 및 보행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 가로등 시설을 일제 정비한다.
김대정 시 도로과장은 "노후 가로등을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교체해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예산을 확보해 도로와 보행환경을 개선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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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운전자 및 보행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 가로등 시설을 일제 정비한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10월말까지 시내 6개 노선에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노후 가로등을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과 '광주광역시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을 적용한 세련된 가로등주로 550개를 교체할 예정이다.
사업 구간은 동구 준법로(광주지방법원 후문~동산초등학교)와 동명로(지산사거리~법원), 서구 하남대로710번길(유적근린공원~하남대로 교차로), 남구 효덕로(효덕로208~행안동500-2), 북구 하서로(양산우체국앞교차로~용두중학교앞), 광산구 북문대로(첨단월봉로~비아육교) 구간이다.
이들 지역은 노후 가로등으로 소등과 누전 등이 자주 발생해 민원과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지역으로, 정비를 마치면 에너지 절약은 물론 쾌적하고 안전한 밤거리를 제공해 안전사고 예방과 도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정 시 도로과장은 "노후 가로등을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교체해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예산을 확보해 도로와 보행환경을 개선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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