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설 앞두고 건설 현장 공사대금 체불 특별점검

남정민 기자 2022. 1. 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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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설을 앞두고 건설현장 공사대금 체불 현황을 특별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변호사와 노무사 등으로 구성된 특별 점검반을 편성하고 오는 17일부터 일주일 간 서울시가 발주한 건설공사 중 체불 취약 현장 등으로 선정된 14곳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특별 점검에서는 공사 관련 대금 집행과 이행 실태, 근로계약서와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의 적정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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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설을 앞두고 건설현장 공사대금 체불 현황을 특별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변호사와 노무사 등으로 구성된 특별 점검반을 편성하고 오는 17일부터 일주일 간 서울시가 발주한 건설공사 중 체불 취약 현장 등으로 선정된 14곳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특별 점검에서는 공사 관련 대금 집행과 이행 실태, 근로계약서와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의 적정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게 됩니다.

또 분쟁이 있을 경우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시 '하도급 호민관'을 통해 해결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

남정민 기자j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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