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씨유 편의점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알린다

노동균 2022. 1. 9. 1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가 국내 편의점 1위 업체인 BGF리테일과 전국의 씨유(CU) 편의점 매장을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범국민 생활밀착형 홍보를 공동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린다는 홍보전략을 수립하고 범국민적 유치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BGF리테일의 전국 씨유 매장을 활용한 엑스포 부산 유치 공동 홍보를 제안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부산시가 국내 편의점 1위 업체인 BGF리테일과 전국의 씨유(CU) 편의점 매장을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범국민 생활밀착형 홍보를 공동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린다는 홍보전략을 수립하고 범국민적 유치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BGF리테일의 전국 씨유 매장을 활용한 엑스포 부산 유치 공동 홍보를 제안한 바 있다.

BGF리테일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 저감활동과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회사 비전이 부산시의 목표와 일치해 흔쾌히 이번 협력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BGF리테일은 업계 최초로 무(無)라벨 생수 3종 전면 도입, 친환경 폴리락타이드(PLA) 간편식 용기 적용, 자체 브랜드(PB) 재활용 등급 표기 등 친환경 행보에 앞장서고 있다.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올 1월부터 전국 2500여개 씨유 매장에 설치된 디지털 광고판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을 송출한다. 향후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가 예정된 내년 상반기까지 씨유 매장을 주로 이용하는 2030 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고 국가균형발전 실현의 새로운 동력이 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를 위해 기꺼이 동참해 준 BGF리테일에 감사하다”면서 "이번 협력을 계기로 엑스포 유치가 부산만의 현안이 아닌 대한민국과 우리 모두의 기회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앞으로도 많은 기관, 단체 등과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협력관계를 공고히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