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6년전 투자한 마켓컬리 덕분에..200배 '로또'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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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돈을 낳는다고, 돈 잘 버는 연예인들이 투자도 잘 한다.
배우 이제훈이 신선식품 배송업체인 마켓컬리에 투자해 무려 최대 200배에 달하는 투자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훈은 지난 2015년 평소 친분이 있던 장덕수 DS자산운용 회장의 소개로 창업 초기 단계였던 마켓컬리에 에인절 투자자로 나섰다.
이제훈은 당시 마켓컬리에 수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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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돈이 돈을 낳는다고, 돈 잘 버는 연예인들이 투자도 잘 한다. 배우 이제훈이 신선식품 배송업체인 마켓컬리에 투자해 무려 최대 200배에 달하는 투자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정보 프로그램인 '연중 라이브'는 연예계 투자의 신 순위를 공개했다. 이곳에서 뽑힌 1위는 배우 이제훈이었다.
이제훈은 지난 2015년 평소 친분이 있던 장덕수 DS자산운용 회장의 소개로 창업 초기 단계였던 마켓컬리에 에인절 투자자로 나섰다.
마켓컬리는 당시 스타트업 규모였지만, 3년 만에 엄청난 속도로 성장했다. 현재 마켓컬리의 기업 가치는 4조원에 육박한다. 온라인 식품 배송업체 1위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제훈은 당시 마켓컬리에 수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켓컬리의 매출 성장률이 약 300배인 것을 고려하면, 이제훈의 수익률은 150배에서 200배 정도일 것으로 추산된다.
한편, 이날 연중 라이브에서 공개한 투자의 신 순위에서 2위는 전직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 3위 배용준, 4위 테이, 5위는 유희열과 유재석이 차지했다.
#투자 #이제훈 #마켓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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